South Pacific Breeze

오랜만에 진짜 칵테일 포스팅을 하는군요.
오늘의 칵테일은 South Pacific Breeze 입니다. 남쪽 어쩌구 청량한....?
네네 짧은 영어 실력이 절실히 드러나는군요.
자자 오늘의 재료는


왼쪽에서부터 차례대로 블루큐라소, 갈리아노, 진, 사이다 입니다.
여담이지만 전 진을 싫어합니다. 두송향이 싫다랄까요. 지금까지 마셔본 베이스중에서는 보드카가 단연 최고더군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보드카는 무색 무미 무취라는 말이 딱 맞는 베이스라고 할 수 있죠.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진 1 1/2oz
갈리아노 3/4oz
Top Up 사이다.
블루큐라소 3/4oz

먼저 글라스에 얼음을 채운 뒤 진과 갈리아노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컵 가득히 사이다를 따라주죠.
그 다음에 블루큐라소를 한쪽으로 흘려 넣으면 됩니다…만은 전 역시 미숙해서 그런게 잘 안되더군요.


처음에는 이렇게 나왔습니다. 원래 그라데이션이 예쁜 칵테일이지만 제가 만든 것은 그라데이션이 전혀 안나타나있죠 ㄱ-


이번엔 그나마 조금 나타나있군요.


아래에서 위로 찍은 샷입니다. 솔직히 오늘찍은 사진 중에선 가장 맘에 드는군요...

맛은, 음-
앞서 미리 말씀드렸지만 전 진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진 베이스인 이 칵테일도 싫어…하게 될 줄 알았는데 진 맛이 전혀 없더군요.
전반적으로 갈리아노의 바닐라향이 맛을 주도하고 그 뒤에 블루큐라소와 사이다의 상쾌함이 입을 헹궈주죠.
하지만 셰이크한게 아니라서 밑으로 갈 수록 진과 갈리아노의 맛이 진해지더군요. 그래도 블루큐라소 때문에 그렇게 싫지는 않았지만요.

이 칵테일은 정말 달면서 씁니다. 갈리아노 때문에 잘 넘어가지만 갈수록 씁쓸해지는 맛은 그렇게 좋은 느낌은 아니죠 : )
알콜도수는 약 25도정도 됩니다만 역시 셰이크한게 아니라서 밑으로 갈 수록 강해집니다.

어떠신가요? 남쪽의 상쾌한 바닷가를 걷는 대신 이 칵테일과 함께 하시는 것은…?

by 星を系ぐ者 | 2007/02/28 20:09 | 트랙백 | 덧글(9)

그리고 뒷풀이-











이 뒷풀이의 여파로 전 독감에 걸렸습니다 ㄱ-

새벽에 버스 끊겨서 집까지 걸어가니까 1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자켓만 입고 갔다가 orz

by 星を系ぐ者 | 2007/02/14 21:30 | -잡 담…☆ | 트랙백 | 덧글(3)

졸업












무사히 졸업식 마쳤습니다. 밀가루도 대부분 압수당해서 그다지 피해가 없었고, 제 사진기로는 별로 안찍긴 했지만 사진도 무진장 많이 찍고.

다른 학교 다니면서 졸업식에 와준 친구놈들도 땡큐했고-

시끌벅쩍하고 꽤나 즐거운 졸업식이었습니다.


그런데-

by 星を系ぐ者 | 2007/02/13 15:33 | -잡 담…☆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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